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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사진] 의사의 뒷모습

category 정보/좋은글 2015. 4. 16. 15:01

 

 

의사의 뒷모습

 

 

 

 

사진 한장이 또 한 번 전세계인의 가슴을 눈물로 적셨습니다.

 

자신이 돌보던 10대 환자를 잃고

오열하는 의사의 가슴 아픈 사진이었습니다.

 

사진을 게재한 이는 자신의 직업이 응급구조사(EMT)라고 밝혔는데요..

남부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목격한 사연이라고 합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의사 가운을 입은 한 남자가

건물 외벽을 잡고 주저앉아 있습니다.

 

그가 얼마나 큰 슬픔에 비통해 하고 있는지,

살리지 못한 죄책감이 그의 어꺠를 짓누르고 있는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가슴 먹먹한 사진이네요..

 

사명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타인의 생명을 구조하는 사람도 있고,

인간의 생명의 존엄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해

새 생명을 주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타인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순간 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건,

사람들의 비난이 아닙니다.

놓친 생명에 대한 죄책감에 스스로 사로잡히는 바로 그것입니다.

 

누구도 그들의 어깨에 놓인 무거운 사명감을

대신 지어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따뜻한 격려와 존경심을 전한다면

또 다른 생명을 구해야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

그들이 구하는 생명이 한 명이라도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되, 마음속에 늘 자신이 이룬 꿈이 누군가의 또 다른 꿈이 된다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져라"

-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서문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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