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새해좋은글
그대 속에 남는 것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이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가 늘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이다.
삶에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가슴 벅찬 날이 있다는 건
그대의 할 일이 기다려지기 때문이다.
- 소천 정리 -
겸손과 존경을 남기는 한 해가 되셨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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