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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를보고 비명?

category 정보/정보 2018. 7. 20. 11:13

 

 

최초의 영화를 보고 비명을 질렀다고하네요 ㅋㅋ 그 이유가 무엇이 었을까요?

 

뤼미에르 형는 자신들이 시네마토그래프로 사람들에게 영화를 상영했어요.

얼마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고 합니다.ㅎㅎ

영화속 열차가 도착하는 장면이 전하는 생동감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하긴 처음 접해보는 스크린에서의 장면들이 생동감있게 느껴졌을거 같아요.ㅎ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에요. 혼자서 기분전환을 할 때 연인,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영화 관람은 가장 많이 하는 여가 활동이죠. 요즘에는 DVD와 인터넷이 있어서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영화를 쉽게 볼 수 있고요. 하지만 불과 20년전만해도 그렇지 않았어요. 이렇게만 이야기해도 한 시대의 변화가 절로 느껴지네요..

 

영화를 최초로 만든 사람은 프랑스 뤼미에르 형제랍니다. 형 오귀스트의 동생 루이는 1870년 리옹에서 유명 기술 학교 '라 마르티니에르'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아버지 샤를이 운영하는 사진 스튜디오에서 루이는 기술자로 오귀스트는 경영자로 일하면서 회사를 키워나갔습니다.

 

 

 

당시 서양에서는 활동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활동사진은 에디슨과 윌리엄딕슨이 발명한

키네토스코프로 보는 움직이는 사진을 말해요. 하지만 에디슨의 기계로는 한번에 한 사람만 활동사진을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뤼미에르 형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대형 화면으로 관람 할 수 잇는 방법을 고안했지요.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 시네마토그라에요. 촬영한 필름을 큰 벽에 영사해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볼 수 있게 한 기계였죠.

 

뤼미에르 형제는 1894년 2월13일 시네마토그라프 특허를 받았어요. 그리고 이듬해 12월 28일 파리에 있는 '그랑 카페 인 파리'에서 활동사진을 상영 했지요.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특히 50초동안 아무런 대사도 없이 단순히 열차가 도착하는 장면만 보여 주는<'라 시오타'에 도착하는 기차>가 상영될 때는 "으악!"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ㅎㅎ

 

 

 

'영화''영화관'을 뜻하는 시네마(cinema)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움직임'과 관련이 있어요. 1892년 프랑스 발명가 레옹 불리는 '움직임'을 뜻하는 그리스어 키네마(kinema)와 '기술'을 뜻하는 그래프(graphe)를 붙여 단어 시네마토그래프(cinematographe)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3년 뒤인 1895년에 뤼미에르 형제가 이 용어를 그대로 사용했지요. 그런데 신문이나 잡지는 이 단어를 줄여서 표시했어요. 예컨데 1900년<프로그람 드 렉스포지시옹>은 시네마cinema로, 1917년<르 탕>은 시네cine로 표현했지요

 

한편 당시 사람들은 이렇게 줄여진 단어들로 많은 신조어를 만들었어요. 1920년대에 생긴 영화 애호가 동아리 '시네클럽cine club',1936년 프랑스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영화자료관'시네마테크cinematheque',영화 작가나 제작자를 일컫는 말 '시네아스트cineaste'등이 그 예이지요. 그만큼 당시 시네마토그래프는 굉장한 인기를 누리며 영화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답니다.

 

한국영화 해운대

 

한국에 영화가 들어온 것은 20세기 초에요. 당시 관련 신문 광고를 보면

 

동대문내 전기회사가 기계장치에서 시술하는 활동사진은 매일 하오(오후)8시부터 10시까지 설행되는데 대한 및 구미 각국의 도시,각종 극장의 절승한 광경이 구비하외다.허입료금(입장요금) 동화 10전.

-1903년 6월 23일[황성신문]

 

위 내용으로 국내 제작 영화가 유료 상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영화는 위 기사처럼 처음에 활동사진이라고 불렀어요. 그러다 이후 시네마로 바꿔 불렀죠. 또한 시네마는 당시에 영화 제작사라는 의미도 가졌던 것으로 보여요. 1928년3월28일 [동아일보]에 평양 시네마가 영화 <춘희>를 제작 완료 했다는 내용이 실려 있거든요. 한 시대를 풍미하면서 수많은 신조어를 만들어 내고, 자신 역시 여러 용어로 불렸던 '영화'

 

가씨네도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영화관이 탄생되게된 계기를 알아보았네요. 요즘 개봉하는 영화들은 뭐랄까 여운이 남는 영화들이 없는것같습니다. 뭐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90년대후반 2000년초반의 영화들이 정말 재밌던 영화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영화에대한 발자취를 알아보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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